넷플릭스 광장 완벽 분석
소지섭이 13년 만에 액션 장르로 돌아온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광장’이 2025년 6월 6일 전 세계 동시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허준호, 안길강, 공명 등 명품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하드보일드 느와르 액션의 완성체를 만나보세요.
📺 광장 기본 정보
공개일: 2025년 6월 6일 오후 4시
총 화수: 7부작 (일부 정보에서는 8부작으로 표기)
장르: 액션, 범죄, 느와르
원작: 오세형(스토리), 김균태(작화) 네이버 웹툰
연출: 최성은 감독
제작: 용필름, 스튜디오 N
웹툰 원작과 드라마의 가장 큰 차이점은 시간적 배경입니다. 웹툰에서는 15년 전 광장 전투로 설정되어 있지만, 드라마에서는 11년 전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또한 웹툰의 극도로 하드한 액션과 잔혹한 폭력성을 드라마에서는 상대적으로 세련되게 표현하여 대중적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 주요 출연진 소개
소지섭 (남기준 역)
13년 만의 액션 장르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소지섭은 전설적인 해결사 ‘남기준’ 역을 맡았습니다. 스스로 아킬레스건을 자르고 조직을 떠났던 기준이 동생 기석의 죽음으로 11년 만에 돌아와 차가운 복수를 펼치는 인물입니다. 과거 ‘회사원’ 이후 오랜만에 선보이는 액션 연기로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허준호 (이주운 역)
서울을 양분한 두 조직 중 하나인 ‘주운’의 대표를 연기합니다. 아들처럼 아끼던 남기석의 죽음에 의문을 품으면서도 사건을 조용히 해결하고자 하는 양면적인 모습을 묵직한 카리스마로 표현합니다. 기준이 속했던 조직의 수장으로서 복잡한 내면 갈등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안길강 (구봉산 역)
‘주운’과 경쟁 구도에 있는 조직 ‘봉산’의 수장 구봉산 역을 맡았습니다. 아들을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하는 부성애 깊은 인물로, 안길강 특유의 묵직한 카리스마와 섬세한 연기로 캐릭터의 깊이를 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타 주요 출연진
- 공명 (구준모 역): 봉산의 후계자, 원하는 것은 반드시 가져야 하는 야심가
- 추영우 (이금손 역): 이주운의 아들이자 현직 검사, 조직과 거리를 두지만 방향 모를 야심을 품은 인물
- 이범수 (심성원 역): 광장의 뒤처리를 담당하는 전문가
- 조한철 (최성철 역): 이주운의 오른팔,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보스를 수행
- 차승원 (김선생 역): 두 조직의 공존을 위해 존재하는 중재자
- 이준혁 (남기석 역): 기준의 동생, 의문의 죽음으로 사건의 도화선이 되는 인물
줄거리 및 스토리
이야기는 여의도 국회의사당 광장에서 벌어진 대규모 조직 전쟁으로 시작됩니다. 15년 전(드라마에서는 11년 전) 서울에 난립하던 조직들을 서열정리하기 위해 정부 관계자들이 제공한 무대에서 각 조직의 선수들이 격돌했고, 그곳에서 살아남은 두 조직이 바로 ‘주운’과 ‘봉산’입니다.
주인공 남기준은 과거 전설적인 해결사였지만, 동생이 다른 조직의 행동대장이 되자 스스로 아킬레스건을 자르고 조직을 떠나 조용한 삶을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동생 기석이 의문의 죽음을 당하자, 기준은 이것이 단순한 사고가 아닌 권력 내부의 음모임을 깨닫고 배후를 추적하기 시작합니다.
등장인물 관계도
주운 조직
- 이주운 (허준호) – 대표
- 이금손 (추영우) – 이주운의 아들, 현직 검사
- 최성철 (조한철) – 이주운의 오른팔
- 남기석 (이준혁) – 전무직, 의문의 죽음을 당한 인물
봉산 조직
- 구봉산 (안길강) – 수장
- 구준모 (공명) – 구봉산의 아들, 후계자
기타 인물
- 남기준 (소지섭) – 전설의 해결사, 복수를 위해 돌아온 주인공
- 심성원 (이범수) – 뒤처리 전문가
- 김선생 (차승원) – 두 조직 간 중재자
📖 웹툰 원작과의 차이점
원작 웹툰 ‘광장’은 느와르 장르의 정점으로 평가받는 작품으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되어 총 63화로 완결되었습니다. 웹툰으로는 드물게 냉혹하고 진한 폭력의 세계를 보여주는 하드보일드 작품으로 많은 남성 독자들에게 로망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주요 차이점들:
- 액션 스타일: 웹툰은 처절하고 비정상적인 싸움 방식(신체 핸디캡 활용), 드라마는 세련된 액션 위주
- 캐릭터 해석: 웹툰의 기준은 고문과 심리전의 달인, 드라마는 전형적인 액션 히어로 느낌
- 가족 관계: 원작에서 이주운과 이금손은 할아버지-손자 관계였으나 드라마에서는 부자 관계로 변경
- 톤앤매너: 웹툰의 극도로 하드한 분위기를 드라마에서는 대중적 접근성을 위해 완화
관전 포인트 및 기대 요소
이번 작품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는 소지섭의 액션 연기 변신입니다. 그동안 감성적인 로맨스 드라마에서 주로 활약했던 그가 13년 만에 선보이는 하드보일드 액션 연기는 팬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허준호, 안길강, 이범수, 차승원 등 명품 배우들의 앙상블도 놓칠 수 없는 볼거리입니다. 각자의 캐릭터가 가진 복잡한 내면과 상황들이 얽히면서 만들어내는 긴장감과 드라마가 작품의 완성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별한 액션 시퀀스
기준의 시그니처 무기인 야구 배트를 활용한 액션 장면이 티저 영상에서 강렬하게 공개되어 이미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묵직한 대사와 느와르 특유의 어두운 톤, 그리고 물리적 충돌로 표현되는 감정의 극대화가 시청자들을 몰입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광장’은 단순한 복수극을 넘어서 조직 내 권력 투쟁과 인간의 내면 심리를 동시에 조명하는 작품입니다. “규칙이 깨지고 그가 돌아왔다”라는 슬로건처럼, 기존의 조직 세계 질서를 흔들며 펼쳐지는 이야기에 많은 관심과 기대가 쏠리고 있습니다.